케이씨산업(케이씨모듈러)은 지난 3월 15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전소된 울진군 죽변면의 성내교회(이희만 목사)에 교회 건물과 사택(120㎡ 규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희만 목사가 2011년 개척한 109㎡(약 33평) 크기의 통나무로 지어진 단층 건물인 성내교회와 사택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교인 약 10명도 예배 처소를 잃게 되었는데, 케이씨산업은 모듈건축공법으로 건축을 시작한 지 2일 만인 지난 5월 24일 골조 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나머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씨산업이 모듈건축공법으로 성내교회 자리에 새로운 교회를 건축하는 모습
케이씨산업이 이처럼 성내교회 건축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은 차세대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크리트 모듈건축공법을 채택했기 때문으로 기존 콘크리트구조물(RC)의 건축방식보다 공사 기간에서 큰 강점이 있는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케이씨산업 이홍재 회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성내교회 신축은 모듈공법을 채택 덕분에 6월 중 새로운 예배당에 교인들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내교회의 완공 후 조감도(사진=케이씨산업 제공)
한편, 케이씨산업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문생산하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케이씨모듈러를 설립해 국내 유일 주거·상업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건축공법을 연구개발, 시공판매하고 있다.
2022.06.03 10:40 더퍼스트미디어 김주현 기자 작성
케이씨산업(케이씨모듈러)은 지난 3월 15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전소된 울진군 죽변면의 성내교회(이희만 목사)에 교회 건물과 사택(120㎡ 규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희만 목사가 2011년 개척한 109㎡(약 33평) 크기의 통나무로 지어진 단층 건물인 성내교회와 사택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교인 약 10명도 예배 처소를 잃게 되었는데, 케이씨산업은 모듈건축공법으로 건축을 시작한 지 2일 만인 지난 5월 24일 골조 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나머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씨산업이 모듈건축공법으로 성내교회 자리에 새로운 교회를 건축하는 모습
케이씨산업이 이처럼 성내교회 건축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은 차세대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크리트 모듈건축공법을 채택했기 때문으로 기존 콘크리트구조물(RC)의 건축방식보다 공사 기간에서 큰 강점이 있는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케이씨산업 이홍재 회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성내교회 신축은 모듈공법을 채택 덕분에 6월 중 새로운 예배당에 교인들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내교회의 완공 후 조감도(사진=케이씨산업 제공)
한편, 케이씨산업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문생산하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케이씨모듈러를 설립해 국내 유일 주거·상업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건축공법을 연구개발, 시공판매하고 있다.
2022.06.03 10:40 더퍼스트미디어 김주현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