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재 케이씨산업 회장. [사진 출처 = 케이씨산업]
케이씨산업은 국내 사전제작콘크리트(PC) 생산 1위 기업이자 콘크리트 구조로는 삼성물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토교통부의 공업화 주택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적층형 PC모듈러를 개발했으며 ▲PC모듈러 주택 ▲건축 PC ▲PC 박스 ▲저류조 ▲토목 PC ▲비개착 분야 등 PC 사업 전반의 전문성을 확장하며 탈현장화(OSC)를 추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케이씨산업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력 제품인 PC다. PC는 공사 기간 단축에 유리하고 저탄소, 지속 가능 성장 등 친환경적인 특징을 지녔으며 OSC 전환 정책과 맞물려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 받는다.
케이씨산업은 국내 PC 생산 1위 기업 답게 PC 암거 협회의 60여개 회원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허 55개를 포함해 9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했고, 제품들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다. 전국적인 관급자재 수요를 충족하는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리고 있다.
케이씨산업의 매출 규모는 지난 2005년 223억원, 2006년 209억원에 불과했으나 이홍재 회장이 경영을 맡기 시작한 2007년 423억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746억원까지 성장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기조와 2023년 완공 예정인 여주공장 증축을 통해 케이씨산업의 매출 규모는 향후 1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이씨산업은 다각화된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자재입고-생산-출하-현장-재고관리’에 이르는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구축하고 있다. 현장 관리부터 원가 분석, 목표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MES 기반의 전사적통합시스템(ERP)을 구축해 재무 회계, 원가, 손익, 경영 정보, HR 등 경영 전반에 활용 중이다.
케이씨산업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계, 생산,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도입 중이며 드론 측량과 마이더스 등 디지털화를 통한 2030 스마트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한편 케이씨산업은 ESG 중심의 기업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OSC 스마트건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지원 아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과 이산화탄소 감축, 오염물질 저감, 자원순환, 환경모니터링 IoT시스템 설비 등을 도입해 친환경 PC 공장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LPG 고효율 증기 발생기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분진 제거시설 구축을 통해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또 빗물을 이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발하고, 철저한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위험요소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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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1
이홍재 케이씨산업 회장. [사진 출처 = 케이씨산업]
케이씨산업은 국내 사전제작콘크리트(PC) 생산 1위 기업이자 콘크리트 구조로는 삼성물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토교통부의 공업화 주택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적층형 PC모듈러를 개발했으며 ▲PC모듈러 주택 ▲건축 PC ▲PC 박스 ▲저류조 ▲토목 PC ▲비개착 분야 등 PC 사업 전반의 전문성을 확장하며 탈현장화(OSC)를 추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케이씨산업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력 제품인 PC다. PC는 공사 기간 단축에 유리하고 저탄소, 지속 가능 성장 등 친환경적인 특징을 지녔으며 OSC 전환 정책과 맞물려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 받는다.
케이씨산업은 국내 PC 생산 1위 기업 답게 PC 암거 협회의 60여개 회원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허 55개를 포함해 9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했고, 제품들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다. 전국적인 관급자재 수요를 충족하는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리고 있다.
케이씨산업의 매출 규모는 지난 2005년 223억원, 2006년 209억원에 불과했으나 이홍재 회장이 경영을 맡기 시작한 2007년 423억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746억원까지 성장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기조와 2023년 완공 예정인 여주공장 증축을 통해 케이씨산업의 매출 규모는 향후 1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이씨산업은 다각화된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자재입고-생산-출하-현장-재고관리’에 이르는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구축하고 있다. 현장 관리부터 원가 분석, 목표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MES 기반의 전사적통합시스템(ERP)을 구축해 재무 회계, 원가, 손익, 경영 정보, HR 등 경영 전반에 활용 중이다.
케이씨산업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계, 생산,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도입 중이며 드론 측량과 마이더스 등 디지털화를 통한 2030 스마트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한편 케이씨산업은 ESG 중심의 기업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OSC 스마트건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지원 아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과 이산화탄소 감축, 오염물질 저감, 자원순환, 환경모니터링 IoT시스템 설비 등을 도입해 친환경 PC 공장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LPG 고효율 증기 발생기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분진 제거시설 구축을 통해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또 빗물을 이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발하고, 철저한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위험요소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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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