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날씨, 치솟는 건축비용, 가중되는 현장관리.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케이씨모듈러의 콘크리트 모듈러 공법이라면 인테리어 고민 외에, 필요 없는 걱정일 뿐이다.
제주 모델하우스
건축을 어렵게 하는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건축하기 힘들다’는 시기가 좀처럼 끝날 줄을 모른다. 끝없이 돌연변이를 만들며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와 급작스럽게 벌어진 해외 전쟁을 필두로 물류난, 인력난에 원자재 가격도 크게 오르며 전체적인 건축비용은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환경 및 현장 안전 규제 강화도 마찬가지로 필연적으로 비용 상승을 불러온다. 심지어는 날씨도 영향을 미친다. 근래 들어 잦아진 이상기후는 공사 기간에도 영향을 미쳐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품질에도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많은 불확실성은 예비건축주들의 건축 수요를 위축시키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 시기 잠시 건축 시장이 활발해지기도 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기존 수주 물량 외에 신규 수주가 급격히 줄었다고 전하고 있다. 건축주들도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 꼭 건축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이전과 비교해 높아진 비용으로 선뜻 착공에 나서기 어려운 것이다.
각종 비용, 공기 그리고 품질. 어려운 요즘 건축 환경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가운데, 대안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케이씨모듈러의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이다.
제주 모델하우스
공장에서 만드는 철근콘크리트 건축
‘PC(Pre-cast Concrete)모듈러’라고도 부르는 콘크리트 모듈러는 미리 공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또는 부품을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해 주택 등 시설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오래전부터 지하도로나 수도관, 교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쓰여왔고, 검증된 방식이다.
콘크리트 모듈러 전문기업인 케이씨모듈러는 모기업인 케이씨산업이 여러 콘크리트 모듈러 분야에서 27년여간 갖춰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거공간을 콘크리트 모듈러와 결합하는 데 주력해왔다. 공장에서 모듈러 건축에 필요한 모듈을 생산하고 이를 현장에서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철근콘크리트 건축은 철근을 배근하고 거푸집을 조립하고, 레미콘을 타설하고, 양생해 거푸집을 철거해 수개월에 걸쳐 구조체를 만든다. 또한 이 과정에서 먼지나 소음, 민원 등 부차적인 외부 영향도 무시하기 어렵다.
반면에 콘크리트 모듈러는 공장에서 구조체 등 70% 이상의 공정을 진행하여 현장에 설치한다. 같은 규모와 사양의 일반 철근콘크리트 주택과 비교했을 때 공기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일례로 지난 3월 3일부터 열렸던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전시된 22평 규모 모델하우스의 경우 설치에 단 세 시간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기에,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 속에서 부족한 숙련공으로 인해 작업 품질이 영향을 받는 요즘, 공장에서 일정한 환경과 기술진에 의해 모듈이 완성되는 만큼 구조체 자체도 믿을 수 있는 균일한 품질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덕분에 여러 세대를 동일한 형태로 짓게 되는 전원주택 단지나 리조트, 기숙사와 같은 프로젝트나 건축이 쉽지 않은 대지상황이나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 콘크리트 모듈러건축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탈현장화, 지속 가능한 건축... 앞으로의 콘크리트 모듈러
100여 건의 관련 특허, 2021년 12월 국내 두 번째 국토교통부 공업화주택 인증과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씨모듈러와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은 매년 20%씩 성장하는 등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케이씨모듈러는 경기도 여주에 약 2만 평 규모로 모듈러 전용 스마트팩토리를 건립하고 있다. 케이씨모듈러 관계자는 “현재 하루 5개씩 모듈을 생산했다면, 스마트팩토리가 준공되는 내년에는 20개씩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며 “건축주들에게 완성도 높은 모듈러건축을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케이씨모듈러·케이씨산업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현재 건축 중인 스마트팩토리를 생태공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LPG 고효율 증기발생기나 IoT 시스템, 빗물 재이용 설비 등을 활용해 CO₂ 감축, 오염물질 저감, 자원순환, 환경모니터링 등으로 친환경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그 일환으로, ‘ESG경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세간의 평이다.
물론, 건축주 서비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속한 건축이라는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의 장점을 극대화한 표준모델 5개 타입을 새로 개발해 선보이는가 하면 종합건설업면허를 확보해 현장 대리점과의 협업으로 더 편리한 건축 프로세스를 갖춘 것이 그것.
케이씨모듈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와 서비스 개선으로 예비건축주들의 만족도와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곧 개관할 여주와 제주의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격부터 설치 주의사항까지 케이씨모듈러의 전문가와 풀어본 질의응답.
PC MODULAR Q&A. 당신이 PC모듈러에 가질 궁금증 다섯 가지
Q1 가격은 얼마나 되나?
정확한 가격은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산출이 가능하다. 구성되는 모듈 종류와 개수, 인테리어 사양, 설치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듈 자체의 가격만 따지자면, 대표적인 기본형 모듈(3.4m×6.0m)의 가격은 1,450만원이다. 이는 설치와 운반비용은 미포함된 가격이다. 2채 이상 건축을 계획할 때는 더욱 합리적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와 운반비용 또한 마찬가지로 더 저렴해진다. 한편, 콘크리트 모듈러는 건축적으로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과 동일하다. 그래서 일부 목구조나 가설구조와 달리 은행권 대출의 문턱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콘크리트 모듈러주택 주문 시 대출 연계도 가능하다.
Q2 ‘모듈러주택’은 더 저렴한 공법 아니었나?
'케이씨모듈러’의 제품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만약 이동식 목조 또는 철골 모듈러와 비교한다면 가격대가 있어 보일 수밖에 없다. 콘크리트 모듈러의 성능과 역할을 봤을 때 현장 타설 콘크리트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은 현장 타설과 제작과정은 달라도 철근콘크리트 소재이다. 그러면서 공장에서 정밀하고 안정된 제작과정을 거치기에 일반 철근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하다. 그런데도 현장 타설 보다 10~2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은 현장 기준으로 골조에 걸리는 시간이 아주 짧다. 이는 전체 공기를 크게 단축시키고, 현장 상황(기후 등)에 좌우되지 않아 품질이 일정하며 폐기물이나 비산 먼지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공기의 단축과 일정한 품질, 친환경성은 비용 절감과 마찬가지의 의미다.
Q3 모듈러 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나?
콘크리트 모듈러는 ‘모듈러 공법’이기에 공장에서 현장까지 차량으로 운반해야 한다. 그 때문에 현장으로의 진입도로의 경우 폭 4m, 트레일러의 회전 시 8m의 회전반경이 필요하다. 전봇대나 조경 등 높은 구조물의 현장 확인도 필요하다. 또한 경사도가 심한 진입도로는 장비 진입이 곤란할 수도 있어 대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설치가 이뤄져야 한다.
Q4 실제 모델하우스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
상담은 서울과 제주에서 상시 가능하며, 경기도 여주시에 건축허가를 받은 48평형 2층 주택을 10월부터 모델하우스로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도에도 단층 22평형 모델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Q5 설계와 시공은 어디에서 할 수 있나?
회사 자체 기술진 및 케이씨모듈러와 협업 중인 건축사 또는 시공사와 진행 가능하다.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외부업체와 진행도 가능하다. 이미 RC조로 설계 도면을 갖고 있다면 일부 평면의 변화로 모듈러주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케이씨모듈러에서 준비한 표준타입을 적용한다면, 더 저렴한 설계비용으로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을 경험해볼 수 있다.
㈜케이씨모듈러 / 1688-2263 / www.kcmodular.co.kr
HOW TO PC MUDULAR HOUSE
콘크리트 모듈러주택을 위한 표준모델 다섯 가지
가장 기본적인 모델에서 2층에 테라스를 갖춘 모델까지. 당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춘
케이씨모듈러의 제안을 만나보자.
TYPE 1
기본에 충실한 7평형 평지붕 주택. 작아 보여도 있을 것은 다 갖춰 잠시 머물며 주말의 여유를 보내기에는 더없이 부족함이 없다. 옵션으로 다락과 박공지붕 적용도 가능하다.
건축면적 ≫ 24.24㎡(7.3평) | 연면적 ≫ 24.24㎡(7.3평) | 건물규모 ≫ 지상1층(옵션 시 다락)
최고높이 ≫ 3.6m | 구조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구조 | 외부마감재 ≫ 외벽 – 스터코(화이트) / 데크 – 이페 / 옥상 –자기질타일(그레이) / 창호 -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 내부마감재 ≫ 바닥 – 강마루(오크) / 욕실 - 자기질타일(베이지, 웜그레이) / 선반 –무늬목(오크) / 내벽·천장 – 수성페인트(NR 7001) / 주방상판 - 대리석(스타투아리에토 화이트)
TYPE 2
단층에 넉넉함을 더한 22평형 모델. 각각 두 개의 침실과 욕실을 갖춰 손님이 와도 충분하다. 7평형 모델이 조금 아쉬운 건축주라면, 단층이라는 편리함에 조금의 여유를 더해 보자.
건축면적 ≫ 78.59㎡(23.77평) | 연면적 ≫ 78.59㎡(23.77평) | 건물규모 ≫ 지상1층
최고높이 ≫ 3.69m | 구조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구조 | 외부마감재 ≫ 외벽 – 노출콘크리트 / 데크 –이페 / 옥상 – 자기질타일(그레이) / 포인트월 –루나우드(탄화목) / 창호 –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 내부마감재 ≫ 바닥 – 자기질타일(다크 그레이) / 욕실 –자기질타일(라이트 그레이) / 선반 – 무늬목(월넛) / 내벽·천장 –수성페인트(NR 7001) / 포인트월 – 수성페인트(NR 9097) / 주방상판 –대리석(트라버틴 실버)
변화무쌍한 날씨, 치솟는 건축비용, 가중되는 현장관리.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케이씨모듈러의 콘크리트 모듈러 공법이라면 인테리어 고민 외에, 필요 없는 걱정일 뿐이다.
제주 모델하우스
건축을 어렵게 하는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건축하기 힘들다’는 시기가 좀처럼 끝날 줄을 모른다. 끝없이 돌연변이를 만들며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와 급작스럽게 벌어진 해외 전쟁을 필두로 물류난, 인력난에 원자재 가격도 크게 오르며 전체적인 건축비용은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환경 및 현장 안전 규제 강화도 마찬가지로 필연적으로 비용 상승을 불러온다. 심지어는 날씨도 영향을 미친다. 근래 들어 잦아진 이상기후는 공사 기간에도 영향을 미쳐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품질에도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많은 불확실성은 예비건축주들의 건축 수요를 위축시키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 시기 잠시 건축 시장이 활발해지기도 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기존 수주 물량 외에 신규 수주가 급격히 줄었다고 전하고 있다. 건축주들도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 꼭 건축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이전과 비교해 높아진 비용으로 선뜻 착공에 나서기 어려운 것이다.
각종 비용, 공기 그리고 품질. 어려운 요즘 건축 환경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가운데, 대안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케이씨모듈러의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이다.
제주 모델하우스
공장에서 만드는 철근콘크리트 건축
‘PC(Pre-cast Concrete)모듈러’라고도 부르는 콘크리트 모듈러는 미리 공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또는 부품을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해 주택 등 시설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오래전부터 지하도로나 수도관, 교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쓰여왔고, 검증된 방식이다.
콘크리트 모듈러 전문기업인 케이씨모듈러는 모기업인 케이씨산업이 여러 콘크리트 모듈러 분야에서 27년여간 갖춰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거공간을 콘크리트 모듈러와 결합하는 데 주력해왔다. 공장에서 모듈러 건축에 필요한 모듈을 생산하고 이를 현장에서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철근콘크리트 건축은 철근을 배근하고 거푸집을 조립하고, 레미콘을 타설하고, 양생해 거푸집을 철거해 수개월에 걸쳐 구조체를 만든다. 또한 이 과정에서 먼지나 소음, 민원 등 부차적인 외부 영향도 무시하기 어렵다.
반면에 콘크리트 모듈러는 공장에서 구조체 등 70% 이상의 공정을 진행하여 현장에 설치한다. 같은 규모와 사양의 일반 철근콘크리트 주택과 비교했을 때 공기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일례로 지난 3월 3일부터 열렸던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전시된 22평 규모 모델하우스의 경우 설치에 단 세 시간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기에,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 속에서 부족한 숙련공으로 인해 작업 품질이 영향을 받는 요즘, 공장에서 일정한 환경과 기술진에 의해 모듈이 완성되는 만큼 구조체 자체도 믿을 수 있는 균일한 품질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덕분에 여러 세대를 동일한 형태로 짓게 되는 전원주택 단지나 리조트, 기숙사와 같은 프로젝트나 건축이 쉽지 않은 대지상황이나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 콘크리트 모듈러건축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탈현장화, 지속 가능한 건축... 앞으로의 콘크리트 모듈러
100여 건의 관련 특허, 2021년 12월 국내 두 번째 국토교통부 공업화주택 인증과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씨모듈러와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은 매년 20%씩 성장하는 등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케이씨모듈러는 경기도 여주에 약 2만 평 규모로 모듈러 전용 스마트팩토리를 건립하고 있다. 케이씨모듈러 관계자는 “현재 하루 5개씩 모듈을 생산했다면, 스마트팩토리가 준공되는 내년에는 20개씩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며 “건축주들에게 완성도 높은 모듈러건축을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케이씨모듈러·케이씨산업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현재 건축 중인 스마트팩토리를 생태공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LPG 고효율 증기발생기나 IoT 시스템, 빗물 재이용 설비 등을 활용해 CO₂ 감축, 오염물질 저감, 자원순환, 환경모니터링 등으로 친환경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그 일환으로, ‘ESG경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세간의 평이다.
물론, 건축주 서비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속한 건축이라는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의 장점을 극대화한 표준모델 5개 타입을 새로 개발해 선보이는가 하면 종합건설업면허를 확보해 현장 대리점과의 협업으로 더 편리한 건축 프로세스를 갖춘 것이 그것.
케이씨모듈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와 서비스 개선으로 예비건축주들의 만족도와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곧 개관할 여주와 제주의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격부터 설치 주의사항까지 케이씨모듈러의 전문가와 풀어본 질의응답.
PC MODULAR Q&A. 당신이 PC모듈러에 가질 궁금증 다섯 가지
Q1 가격은 얼마나 되나?
정확한 가격은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산출이 가능하다. 구성되는 모듈 종류와 개수, 인테리어 사양, 설치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듈 자체의 가격만 따지자면, 대표적인 기본형 모듈(3.4m×6.0m)의 가격은 1,450만원이다. 이는 설치와 운반비용은 미포함된 가격이다. 2채 이상 건축을 계획할 때는 더욱 합리적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와 운반비용 또한 마찬가지로 더 저렴해진다. 한편, 콘크리트 모듈러는 건축적으로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과 동일하다. 그래서 일부 목구조나 가설구조와 달리 은행권 대출의 문턱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콘크리트 모듈러주택 주문 시 대출 연계도 가능하다.
Q2 ‘모듈러주택’은 더 저렴한 공법 아니었나?
'케이씨모듈러’의 제품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만약 이동식 목조 또는 철골 모듈러와 비교한다면 가격대가 있어 보일 수밖에 없다. 콘크리트 모듈러의 성능과 역할을 봤을 때 현장 타설 콘크리트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은 현장 타설과 제작과정은 달라도 철근콘크리트 소재이다. 그러면서 공장에서 정밀하고 안정된 제작과정을 거치기에 일반 철근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하다. 그런데도 현장 타설 보다 10~2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은 현장 기준으로 골조에 걸리는 시간이 아주 짧다. 이는 전체 공기를 크게 단축시키고, 현장 상황(기후 등)에 좌우되지 않아 품질이 일정하며 폐기물이나 비산 먼지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공기의 단축과 일정한 품질, 친환경성은 비용 절감과 마찬가지의 의미다.
Q3 모듈러 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나?
콘크리트 모듈러는 ‘모듈러 공법’이기에 공장에서 현장까지 차량으로 운반해야 한다. 그 때문에 현장으로의 진입도로의 경우 폭 4m, 트레일러의 회전 시 8m의 회전반경이 필요하다. 전봇대나 조경 등 높은 구조물의 현장 확인도 필요하다. 또한 경사도가 심한 진입도로는 장비 진입이 곤란할 수도 있어 대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설치가 이뤄져야 한다.
Q4 실제 모델하우스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
상담은 서울과 제주에서 상시 가능하며, 경기도 여주시에 건축허가를 받은 48평형 2층 주택을 10월부터 모델하우스로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도에도 단층 22평형 모델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Q5 설계와 시공은 어디에서 할 수 있나?
회사 자체 기술진 및 케이씨모듈러와 협업 중인 건축사 또는 시공사와 진행 가능하다.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외부업체와 진행도 가능하다. 이미 RC조로 설계 도면을 갖고 있다면 일부 평면의 변화로 모듈러주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케이씨모듈러에서 준비한 표준타입을 적용한다면, 더 저렴한 설계비용으로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을 경험해볼 수 있다.
㈜케이씨모듈러 / 1688-2263 / www.kcmodular.co.kr
HOW TO PC MUDULAR HOUSE
콘크리트 모듈러주택을 위한 표준모델 다섯 가지
가장 기본적인 모델에서 2층에 테라스를 갖춘 모델까지. 당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춘
케이씨모듈러의 제안을 만나보자.
TYPE 1
기본에 충실한 7평형 평지붕 주택. 작아 보여도 있을 것은 다 갖춰 잠시 머물며 주말의 여유를 보내기에는 더없이 부족함이 없다. 옵션으로 다락과 박공지붕 적용도 가능하다.
건축면적 ≫ 24.24㎡(7.3평) | 연면적 ≫ 24.24㎡(7.3평) | 건물규모 ≫ 지상1층(옵션 시 다락)
최고높이 ≫ 3.6m | 구조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구조 | 외부마감재 ≫ 외벽 – 스터코(화이트) / 데크 – 이페 / 옥상 –자기질타일(그레이) / 창호 -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 내부마감재 ≫ 바닥 – 강마루(오크) / 욕실 - 자기질타일(베이지, 웜그레이) / 선반 –무늬목(오크) / 내벽·천장 – 수성페인트(NR 7001) / 주방상판 - 대리석(스타투아리에토 화이트)
TYPE 2
단층에 넉넉함을 더한 22평형 모델. 각각 두 개의 침실과 욕실을 갖춰 손님이 와도 충분하다. 7평형 모델이 조금 아쉬운 건축주라면, 단층이라는 편리함에 조금의 여유를 더해 보자.
건축면적 ≫ 78.59㎡(23.77평) | 연면적 ≫ 78.59㎡(23.77평) | 건물규모 ≫ 지상1층
최고높이 ≫ 3.69m | 구조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구조 | 외부마감재 ≫ 외벽 – 노출콘크리트 / 데크 –이페 / 옥상 – 자기질타일(그레이) / 포인트월 –루나우드(탄화목) / 창호 –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 내부마감재 ≫ 바닥 – 자기질타일(다크 그레이) / 욕실 –자기질타일(라이트 그레이) / 선반 – 무늬목(월넛) / 내벽·천장 –수성페인트(NR 7001) / 포인트월 – 수성페인트(NR 9097) / 주방상판 –대리석(트라버틴 실버)